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개최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개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3.08.28 21:53
  • 수정 2023.08.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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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일 예정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홍보포스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홍보포스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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