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한혜진·임수향...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10월 개막

박하선·한혜진·임수향...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10월 개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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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8일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올해 첫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오는 30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영화는 지난 2015년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2023년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초연에는 네 자매 중 첫째 사치역에 배우 박하선, 한혜진이, 둘째 사치역에 배우 임수향, 서예화가, 셋째 치카 역에 배우 강해진, 류이재가, 넷째 스즈역에는 설가은, 유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즈의 친구 후타 역에 배우 이윤서, 오한결이 출연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낼 베테랑 배우 이정미, 이강욱이 합류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1차 티켓 선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 화요일 오픈될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30일 수요일 인터파크와 예스 24를 통해 가능하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0월 8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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