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박은빈...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이제훈X박은빈...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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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4울부터 10월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을 시작으로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연출작 ‘언프레임드’를 공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박은빈은 1996년 데뷔 이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밀의 문’, ‘청춘시대’, ‘스토리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아울러 두 사람은 드라마 ‘비밀의 문’(2014)을 통해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개막식 사회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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