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KG모빌리티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자사의 서울 서비스센터를 이전한다고 알렸다.
이전 장소는 경기 군포시 당정동 일대로, 이전과 함께 ‘광역서비스센터’의 이름을 걸고 새로 문을 열었다.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3921평)에 정비시설 3개 층, 사무시설 2개 층 등 총 5층 규모 건물로 지어졌다.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와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했고, 작업장에 절연 강화 타일을 설치해 차량 리프트인 ‘스톨’에서 전기차도 정비할 수 있다.
아울러 KG모빌리티는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와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KG모빌리티는 이번에 개소한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전국 313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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