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 ‘과일청 만들기&나눔봉사활동’

광양시가족센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 ‘과일청 만들기&나눔봉사활동’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8.17 12: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임직원이 함께한 과일청 만들기

지난 12일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임직원 황석현 외 25명이 과일청을 만들고 있다.[광양시 제공]
지난 12일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임직원 황석현 외 25명이 과일청을 만들고 있다.[광양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가족문화센터 어울림 부엌에서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임직원 황석현 외 25명이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가정에 전해 줄 ‘과일청 만들기&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일청 만들기’는 재료 손질과 소독을 시작으로 과일을 설탕에 버무려 병에 소복이 담아낸 것으로, 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로 수제 과일청(레몬청&백향과청) 100병이 금세 만들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100병의 과일청은 2병을 1세트로 구성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50가정에 전달했다.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봉수 ㈜포스코MC머티리얼즈 경영지원그룹장은 “광양시가족센터와 교류하며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에 소정의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광양시가족센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한부모·조손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심리치료 및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자조모임 형성 지원 ▲대상가정 아동지원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에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