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현안회의’ 개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현안회의’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8.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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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국 현장 중심 준비 철저”당부…유관기관 유기적 협력으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수렴 강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전남 지사가 지난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체전 대책 회의를 열어 체전 주요 분야별 추진상황 및 향후 핵심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모습.
김영록 전남 지사가 지난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체전 대책 회의를 열어 체전 주요 분야별 추진상황 및 향후 핵심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모습.

이어 “양대 체전이 15년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모든 실국과 전 직원이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분장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뿐만 아니라 시군, 체육회,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 실행 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해 체전에 참여했던 선수와 임원들의 경험을 잘 들어 시행착오 없이 원활하게 대회를 운영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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