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독일 車 전문지에서 우수 평가

기아 스포티지, 독일 車 전문지에서 우수 평가

  • 기자명 한휘 인턴기자
  • 입력 2023.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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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트렁크 공간… 조화 이루며 완성도 높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기아는 자사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차종 비교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렸다.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기아)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기아)

스포티지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 und Sport)에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차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체로 꼽힌다.

이번 비교평가는 스포티지와 함께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 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바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내 공간, 트렁크, 적재량 등이 좋은 평을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스포티지는 비교 모델 중 전장이 가장 짧음에도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라며 "여러 특성이 조화를 이뤄 매우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기아는 이번 평가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준중형 SUV 차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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