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가맹점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누리랑께’ 행사 갖는다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누리랑께’ 행사 갖는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8.16 15:05
  • 수정 2023.08.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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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취약계층 편의 위해
8월 23일 학운동, 9월 5일 계림1동, 9월 6일 지원1동 행복센터

2023년도 문화장터 6회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3년도 문화장터 6회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8월부터 9월중 총 3회에 걸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리세요’의 전라도 방언 ‘누리랑께’란 명칭을 붙여 만든 문화장터는 가맹점이 직접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8월 23일 수요일 동구 학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동구 의재로 53) ▲9월 5일 화요일 동구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3층(동구 경양로247번길 7) ▲9월 6일 수요일 동구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4층(동구 지원로 31-9)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에서는 공예품, 운동용품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 중 결제금액에 따라 소정의 사은품(선착순)도 증정한다. 문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광주문화재단 제공]
포스터[광주문화재단 제공]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경제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 가능한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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