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승윤이 '불후의 명곡'에서 대체 불가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이승윤은 지난 12일 오후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승윤은 YB의 '사랑 Two'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김창완과 많은 아티스트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노래 시작과 동시에 '사랑 Two'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승윤은 올해 1월 발매한 정규 2집 수록곡 '비싼 숙취'와 '야생마'까지 선보였다. 파워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선사한 이승윤. 특히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무대매너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승윤은 최근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 및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에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2023 렛츠락 페스티벌',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또한 참가하는 가운데, 어떤 무대를 진행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