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  접수

전남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  접수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8.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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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전남 거주 1995~2004년 출생 청년…연 20만 문화복지비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사업 추가 신청을 8월 한 달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거주한 1995~2004년 출생 청년이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이미 받았거나 지급 예정자는 제외된다.

거주 기간은 2년 이상으로 동일하며, 거주 기준일을 공고일 기준으로 완화해 상반기에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청년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농협카드 누리집(군 거주자), 광주은행 누리집(시 거주자)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문화복지카드는 10월 이후 순차 발급 예정이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전남에서 연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 등 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하반기 추가 접수로 더 많은 청년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받아 자기 계발에 힘쓰고, 문화생활을 향유해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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