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유럽서 구슬땀을 흘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6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오는 8월 11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현재 대표팀을 지휘하는 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의 모국이다.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일주일 간 손발을 맞춘 대표팀은 포르투갈에서 훈련을 이어가게 된다.
이후 8월 12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준비한다.
8월 17일 일본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있는 여자 대표팀은 헨리크 시그넬 감독의 지도 아래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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