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까지 ‘전북아트플랫폼 미디어아트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 구축된 정읍의 미디어아트 창작공간인 '낙서창고 井'(정읍시 내장산로 284, 2층)의 대내외 홍보 및 전라북도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창작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주제는 전라북도 유·무형 문화예술, 관광자산을 활용한 창작작품으로, 예술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작품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작품은 전북아트플랫폼 상영 스크린에 적합하게 제작되어야 하며 5~10분 이내로 반복재생이 가능한 영상물로 오디오 사운드를 포함하여야 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및 작품 영상파일을 8월 31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를 통해 수상자 총 4인(팀)을 선정하여,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전북아트플랫폼 '낙서창고 井' 메인 스크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교육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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