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8개소 포함 13곳 지정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8개소 포함 13곳 지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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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인증표찰 및 현판식…최대 200만 원까지 시설개선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8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 9일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14일간 진행했고, 이후 7월 13일, 메뉴, 가격, 위생·청결,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의 착한가격업소 기준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현지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강진군에서는 13개의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 2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진군에서는 13개의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 2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5개소와 신규 착한가격업소 8개소 등 총 13개소 착한가격업소가 선정됐다. 

군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강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착한가격 인증표찰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강진군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물가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신고에서부터 창업 안내, 마케팅 등 찾아가는 행정지원으로 강진군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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