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29일 시민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개최

ACC재단, 29일 시민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개최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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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교수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 초청 강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29일 국내외 유명 예술인을 초청해 악기 연주 강의를 진행하는‘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안드레아스 크로이처(Andreas Krecher)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교수와 이철호 KBS 교향악단 단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29일 오전 10시부터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직접 악기 연주법을 지도하며 소중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크로이처(Andreas Krecher)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교수
안드레아스 크로이처(Andreas Krecher)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교수
 이철호 KBS 교향악단 단원[ACC재단 제공]
이철호 KBS 교향악단 단원[ACC재단 제공]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30여명의 단원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역량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1년 간의 연습 결과를 선보이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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