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양구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개최

KBL, 양구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개최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07.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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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에서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펼쳐진다. / KBL)
(사진=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에서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펼쳐진다.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 양구에서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군에서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펼쳐진다"라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로, KBL 구단 소속 유소년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은 풀 리그로 예선 경기를 진행한 뒤 4강 토너먼트를 통해 가린다.

올해부터는 U-14(14세 이하) 부서가 새로 만들어져 기존 5개(U-10, U-11, U-12, U-15, U-18)에서 6개 부서로 확대됐다. 

또 연장전 돌입 시 경기 시간 3분 내 4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티켓 스코어 제도도 신설돼 경기에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 U-15 부서의 우승팀은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30일 열리는 U-15와 U-18 부서의 결승 경기는 SPOTV2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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