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와 중고거래를...신혜선 '타겟' 8월 30일 개봉

살인자와 중고거래를...신혜선 '타겟' 8월 30일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7.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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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 특별 출연

영화 '타겟' 런칭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타겟' 런칭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신혜선 주연의 영화 '타겟'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9일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가 출연하는 '타겟'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단 한 번의 중고거래로 주인공 수현이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평범한 직장인 수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한 신혜선의 밀도 높은 연기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몰입감과 함께 서스펜스를 끌어올린다.

또한,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은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파 배우 김성균, 주형사의 후배 나형사 역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특별 출연한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중고거래가 연상되는 택배 박스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독특한 컨셉이 눈길을 끈다.

중고거래를 통해 배송된 택배 박스, 뜯어진 박스 테이프 위에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라는 붉은 카피와 혈흔의 흔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타겟'은 내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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