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최근 해양수산부가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조도를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 조도(鳥島)는 갈매기가 많이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때 풀과 소나무가 무성해 초도(草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도는 청호동 해안에서 직선거리 1.3㎞, 속초해수욕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고도 24m, 길이 약 200m, 면적 13984㎡의 준보전무인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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