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몰 동부산점 매치데이 실시… '부산 워터페스티벌'도 열린다

롯데, 롯데몰 동부산점 매치데이 실시… '부산 워터페스티벌'도 열린다

  • 기자명 노찬혁 기자
  • 입력 2023.07.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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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롯데몰 동부산전 매치데이를 진행하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오는 21일 롯데몰 동부산전 매치데이를 진행하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몰 동부산점 매치데이'를 실시한다. 22일과 23일에는 '부산 워터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이날 부산지역의 세정, 파크랜드, 콜핑, 화진 등 파트너사 임직원 500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롯데의 승리를 응원한다.

동부산과 기장군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시구도 준비됐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에 위치한 신정중학교 야구부의 송민재 군이 각각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윤형진 롯데몰 동부산점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 및 기장군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2일과 23일 부산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오는 22일과 23일 부산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22일과 23일 이틀간 부산 워터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부산 워터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이 기간 1루 내야탁자석, 내야필드석 및 내야상단석 전체를 워터존으로 설정해 경기 중 롯데의 안타, 득점, 홈런 등 주요 상황에 맞춰 해당 구역에 워터건이 발사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맞아 워터존 좌석 구매자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붉은색 우비를 배포한다. 선수단 또한 붉은색의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며 야구장을 붉게 물들인다.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 노래방 애프터 파티'이 준비돼 있으며, 신규 마스코트 윈지가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로 디제잉을 진행한다.

부산 워터페스티벌을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22일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이하 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부산 출신 현정화 감독과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23일에는 유튜브 '승진왕-롯데자이언츠편'에 출연한 인기 아이돌 비투비 서은광이 시구에 나선다.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탁구선수권대회는 남·여 각 40개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티켓 16장(남·여 각 8장)이 걸려있다.

한편, 구단은 워터존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 수건이나 여분의 옷 등 개인 물품 준비를 권장하고 있다. 추가적인 주의사항 및 예매(선예매 10시, 일반 예매 14시) 관련 안내 사항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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