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나이키 코리아와 빅맨 캠프 개최

프로농구 SK, 나이키 코리아와 빅맨 캠프 개최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06.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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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는 29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빅맨 캠프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빅맨 캠프 훈련 모습 / KBL)
(사진=오는 29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빅맨 캠프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빅맨 캠프 훈련 모습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SK가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빅맨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빅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올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울 수도권 지역 중학교 엘리트 선수 41명이 참석한다. 

또 역대 최초로 참가하는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 소속 10명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이들은 SK 유소년팀과 특별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을 지도할 코치는 지난 2019년 캠프 당시 메인 코치로 활약했던 NBA 선수 트레이너인 밥 윌렛이다. 그는 4년 만에 내한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허남영 SK나이츠 육성총괄, 변기훈 SK나이츠 전력분석원, 권용웅 SK나이츠 유소년팀장과 김동욱 SK나이츠 유소년 담당 그리고 SK나이츠에서 은퇴한 전태풍 등이 국내 코치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해 처음 개최된 SK 빅맨 캠프는 그동안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이현중을 비롯해 여준석, 허훈 등 여러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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