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9일 골프존타워서울 20층 회의실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와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철훈 회장을 비롯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관계자들과 골프존 GDR아카데미 송재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골프인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질의 필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마추어 골프인들의 실력 향상, 다양한 골프대회를 통한 생활체육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GDR아카데미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GDR앱을 통해 연습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AI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윙 분석 및 진단을 통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GDR아카데미 송재순 대표이사는 "GDR아카데미는 앞으로도 GDR이 제시하는 체계적인 골프 레슨 및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신규 골프 입문 고객들이 골프를 더욱 쉽게 접하고, 골프가 재밌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도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함께 협력해 골프를 입문하는데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취업 전선이 이뤄져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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