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 남자 핸드볼 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최초 동메달 수상

무안초 남자 핸드볼 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최초 동메달 수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6.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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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 초등남자 핸드볼팀 신흥 강자 ‘우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초등학교 남자 핸드볼팀이‘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동메달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무안초 남자 핸드볼팀은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4년 무안초 남자팀 창단 이후 남초부 첫 동메달을 수상했다. 

무안초 남자 핸드볼팀이 지난 달 울산에서 개최 된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창단 이후 첫 메달 수상을 기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초 남자 핸드볼팀이 지난 달 울산에서 개최 된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창단 이후 첫 메달 수상을 기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자 핸드볼팀은 2022년 4월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3위, 2023년 2월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초등남자 핸드볼팀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섰다. 

박해선 감독교사와 현정환 운동부지도자(남초부)가 이끄는 무안초 남자 핸드볼팀은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전국 정상권의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박해선 감독교사는 “학생선수들이 좀 더 마음을 모아 훈련과 경기에 임한다면 이후에 개최되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우행순(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형욱 교장은 “핸드볼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즐겁게 운동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무안군과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핸드볼협회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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