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토리텔러 찾는다…‘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 개최

차세대 스토리텔러 찾는다…‘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 개최

  • 기자명 한휘 인턴기자
  • 입력 2023.05.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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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 포스터 (사진=시공사 제공)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 포스터 (사진=시공사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K-콘텐츠’의 힘을 세계에 퍼뜨릴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출판사 시공사는 30일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함께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의 활약을 통해 콘텐츠 강국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상황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텔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전을 위해 시공사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협력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신인·기성 작가 모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장르 소설로 한정되지만, 장르에 관한 제약은 없다.

응모가 끝나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1월 결과를 발표하며, 대상·우수상·특별상 총 3개 부문 상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공사를 통한 수상작 단행본 출간 및 에이스토리를 통한 영상화 심사 기회가 주어진다.

시공사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K-콘텐츠의 명맥을 잇고 확장할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꿈꾸고 있다면 이번 공모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의 응모를 기대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공사의 온라인 투고 플랫폼인 ‘위펍’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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