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에 걸친 골프 전설들의 이야기…신간 ‘버디 퍼트’

130년에 걸친 골프 전설들의 이야기…신간 ‘버디 퍼트’

  • 기자명 한휘 인턴기자
  • 입력 2023.05.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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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디 퍼트' 표지 (사진=북콤마/연합뉴스)
책 '버디 퍼트' 표지 (사진=북콤마/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1900년대 초반의 전설적인 골프 선수부터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들의 이야기를 총망라한다.

신간 ‘버디 퍼트’는 1910년대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해리 바든을 시작으로, 현대까지 이어지며 130년간 축적된 ‘골프 전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든을 비롯해 벤 호건, 바이런 넬슨,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를 거쳐,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에 이르기까지 18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골프라는 스포츠와 인생을 전한다.

책을 쓴 양준호 서울경제신문 기자는 주요 국내외 골프 대회를 취재했으며 네이버 ‘미스테리한 기자들’ 필진으로 골프 칼럼을 쓴 바 있다.

저자는 “이른바 골프의 마스터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도 마스터라는 타이틀과 달리 결코 완전무결하지 않다”라며 “패배와 후회를 밑바탕 삼아 완벽에 가까워지려는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라는 말로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했다.

두 차례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현역 선수 임성재 프로가 추천사를 썼다.

지난 26일 출간된 ‘버디 퍼트’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콤마.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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