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맞이해 '바다주간' 운영…각종 문화·체험행사 열린다

바다의 날 맞이해 '바다주간' 운영…각종 문화·체험행사 열린다

  • 기자명 한휘 인턴기자
  • 입력 2023.05.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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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4일 인천광역시 중구 정서진 광장에서 바다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팔미도 등대 음악회'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지난해 6월 4일 인천광역시 중구 정서진 광장에서 바다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팔미도 등대 음악회'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바다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찾아온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바다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삼면이 바다인 해양국가로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바다의 날 당일인 31일에는 경주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경주에서는 기념식 이외에도 내달 2일까지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열어 해양수산 관련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제16회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축제와 함께 미니 카약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27일과 내달 3일에는 바다를 주제로 한 ‘별별 바다神’ 국악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는 시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협력한다. 오는 30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해 특별 시구 행사를 갖는다.

그 외에 인천에서 열리는 ‘팔미도 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옹도등대 해양학교’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운영하는 바다주간에 관한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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