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B.리그, 韓·日 농구 발전 위한 새 MOU 체결

KBL-B.리그, 韓·日 농구 발전 위한 새 MOU 체결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05.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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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김희옥 총재가 오는 26일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와 한일 농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 KBL)
(사진=KBL 김희옥 총재가 오는 26일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와 한일 농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과 B.리그가 농구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KBL은 24일 "KBL 김희옥 총재가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와 오는 26일 B.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농구 발전을 위한 새 MOU를 체결한다"라고 밝혔다.

KBL과 B.리그는 지난 2019년 5월 첫 MOU를 체결한 이후 양 리그 관계를 활성화시키고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희옥 총재와 시마다 신지 총재는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의 유소년 농구 교류, 아시아쿼터 활성화, 비시즌 기간 프로농구 교류전 편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는 7월 개최하는 KBL 유소년 클럽대회 U-15(15세 이하) 우승팀이 B.리그 유소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KBL 관계자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국의 농구 경쟁력 및 전문성 제고, 더 나아가 아시아 농구 발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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