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소신’ 강조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솔선수범’

‘원칙과 소신’ 강조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솔선수범’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5.13 00:11
  • 수정 2023.05.1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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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같은 초선 평가…현장 중심 의정활동 군민 고충 해결사 등극
개방형 부의장실 새단장…생활 정치 실천 군민 신뢰 UP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군민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원칙에 의해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는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정책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의 ‘소통 의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접촉을 위해 지난 4월 23일 부의장실 출입구 공사를 완료하고 상시 개방에 나섰다. 그동안 부의장실을 가기 위해 의장실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이번 부의장실 상시 개방은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의정’을 펼쳐야 한다는 유 부의장의 확신에 따른 조치였다.

유경숙 부의장은 “군민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지름길이며 정도(正道)라고 생각한다”면서 “군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더 많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제9대 강진군의회에 입성한 유 부의장은 예리한 군정 질문과 행정 사무감사 등을 통해 ‘재선 같은 초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임시회 및 정례회마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제·개정하고, 보다 꼼꼼한 행정 사무감사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군민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해 12월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해 12월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유 부의장의 이러한 노력은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 부의장이 제안한 주요 정책은 클린하우스 확대, 유해동물포획 분기별 계획 수립 등산객 안전보호,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000원 택시’ 운영,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 운영, 0 ~ 7세까지 수영장 무료 사용, ‘100원 마을택시’ 확대 운영, 보은산 야외운동기구 교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마일리지 기부 챌린지 운영 등 모두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여기에는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유 부의장의 확고한 의정 철학이 깊게 배어있다. 

특히 ‘전남인재개발원 1000원 택시 운영’은 유 부의장이 기존 전남인재개발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미비에 대해,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대안까지 제시한 사례로, 군의정의 역할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인재개발원 1000원 택시 운영을 통해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의 매출이 올라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지난 군정 질문에서,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 지역화폐의 할인율이 10%에서 5%로 줄어들 것이란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유 부의장은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종전대로 할인율을 유지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강진군은 유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지역화폐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있다. 

유 부의장의 강진군청 공무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남다르다. 민선 8기 강진군 정책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이 건강하고 편안해야 비로소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직원 연령대별 건강검진비 차등 지급’, ‘워라벨 지원금 지급’ 등을 제안, 시행하고 있다. 

유 부의장의 이 같은 생활 정치와 공무원 후생 복지를 위한 시책에 대해 3만4000 군민과 900여 공직자들은 ‘소통과 공감, 의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 부의장은 “군민들과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해 항상 귀를 열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격려는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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