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아시아문화전당 야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보세요'

가정의 달 5월, '아시아문화전당 야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보세요'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4.29 07:55
  • 수정 2023.05.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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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6일 오후 7시30분 ‘빅도어시네마’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빛고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야외에서 인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문단은 “5월 5일과 6일 오후 7시30분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2023 ACC 빅도어시네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CC 빅도어시네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의 빅도어를 열고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관람하는 ACC 대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을 준비했다.

빅도어시네마 포스터 [ACC제공]
빅도어시네마 포스터 [ACC제공]

상영 첫날인 5월 5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를 선보인다. 여주인공 모아나가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를 설득해 저주에 걸린 모투누이 섬을 구하는 내용이다. 당차고 씩씩한 모아나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5월 6일에는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Coco)’가 상영된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주인공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에 ‘죽은 자의 물건’을 손대 저승을 떠돌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이다. 음악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깨닫고, 음악이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ACC 빅도어시네마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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