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영화 ‘드림’이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이병헌 감독, 아이유, 김종수,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까지 개봉 전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드림’의 주역들이 참석한다.
‘드림’의 감독과 배우들은 CGV 송파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의 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팬서비스를 전할 예정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드림'의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무대인사 관련 금전 거래에 관해 경고했다.
배급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무대인사 관련하여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 경로를 통한 입장권 구매·위조양도구매대행 및 추가비용을 지불하여 티켓을 구매하는 위법행위를 엄격히 금한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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