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젊음 발산할‘빅도어콘서트’

ACC재단, 젊음 발산할‘빅도어콘서트’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4.12 13: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7일 오후6시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서
밴드 바투·새소년·아디오스 오디오 출연

록밴드 그룹‘밴드 바투’[ACC제공]
록밴드 그룹‘밴드 바투’[ACC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실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 저녁,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야외 뮤직콘서트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5월7일 오후 6시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2023 ACC 빅도어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ACC 빅도어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빅도어를 열고 야외에서 즐기는 청춘들을 위한 뮤직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록밴드 그룹‘밴드 바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량함 속에 서글픔을 담아 노래하는 ‘아디오스 오디오’, 폭발적인 에너지에 담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새소년’의 무대가 펼쳐진다.

새소년
새소년

첫 무대를 열‘밴드 바투’는 파워풀한 연주와 인상 깊은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남성 4인조 록밴드다.

‘아디오스 오디오’는 작별 인사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 아디오스(Adios)와 녹음물을 의미하는 영어 오디오(Audio)의 합성어로, 오디오를 통해서가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겠다는 그들의 바람을 담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황소윤과 박현진으로 구성된 ‘새소년’은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는 밴드다. 2017년 싱글앨범‘긴 꿈’, EP ‘여름깃’발매 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인디음악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아디오스 오디오
아디오스 오디오

이번 콘서트는 좌석없이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2만원이며,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ACC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콘서트 당일인 5월 7일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