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 전국대회서 맹활약…9개 메달 '우뚝 '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 전국대회서 맹활약…9개 메달 '우뚝 '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4.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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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역도팀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염옥진감독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전북체육회 제공]
하이트진로 역도팀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염옥진감독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전북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역도 최강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선수단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71kg급에 출전한 문민희와 81kg급에 나선 윤예진은 각각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6개의 메달을 싹쓸이해 이 대회 ‘여자 헤라클레스’로 우뚝 섰다.

또 76kg급에 출전한 박하은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역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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