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린다

'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린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3.30 14:00
  • 수정 2023.03.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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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첫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대한요트협회 제공
대한요트협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30일부터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 및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시상과 별도로 시도별 종합점수가 집계되며 우승시도에게는 트로피와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는 2023년 첫 국가대표 선발전이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경기는 30일 옵티미스트 단체전을 시작으로  31일부터는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요트협회 제공
대한요트협회 제공

개막식은 31일 오전 11시 격포항 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박범규 대한요트협회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요트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난 겨울 훈련만큼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하며 “대회 기간 중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개암동 벚꽃축제와 함께 이번 대회가 부안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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