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전북 동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3.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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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 축적

 

뿌옇게 보이는 서울 하늘
뿌옇게 보이는 서울 하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28일 18시에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28일 17시 156μg/m3, 18시 164μg/m3으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및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발령됐으며, 당분간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 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을 할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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