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 첫 승을 위한 우루과이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4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은 우루과이전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은 황의조와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정우영(알사드), 이기제, 김태환, 김영권, 김민재, 조현우 골키퍼가 선발 명단에 올렸다.
콜롬비아전과 비교해 최전방에 조규성 대신 황의조가 나섰고 이강인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문도 김승규에서 조현우로 바뀌었다.
한국을 상대하는 우루과이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토레스, 고메즈, 조너선 로드리게스, 우가르테, 발베르데, 베시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부에노, 코아테스, 피케레스, 멜레가 나선다.
상암-최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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