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15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이다.
앞서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승점 단 1점만을 남겨둔 상태였는데, 이날 기업은행을 상대로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세트 종료 기준 흥국생명의 승점은 77점이다. 정규리그 우승 및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따냈다. 2위 현대건설(승점 70)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흥국생명을 넘지 못한다. 흥국생명의 통산 6번째 우승이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8~2019시즌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오는 19일 현대건설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화성=차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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