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마친 호날두, 사우디 리그 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적응 마친 호날두, 사우디 리그 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3.01 11:52
  • 수정 2023.04.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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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연합뉴스)
알나스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사우디 무대를 폭격 중인 호날두가 2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사우디 리그에 나선 호날두는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사우디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지난달 4일 알파테흐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알웨흐다를 상대로는 4골을 기록했고 18일 알타아원전에선 도움 2개를 올렸다. 감을 잡기 시작하면서 득점 본능은 절정으로 향했다. 지난 26일 다마크와의 경기에서도 또 한 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 중인 호날두는 올 시즌 8골 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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