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천재' 황선우, 10일 프로농구 SK-LG전 시투

'수영 천재' 황선우, 10일 프로농구 SK-LG전 시투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0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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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오는 10일 열리는 서울 SK와 창원 LG 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 서울 SK)
(사진=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오는 10일 열리는 서울 SK와 창원 LG 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 서울 SK)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영 200m 세계 챔피언 황선우가 잠실학생체육관에 뜬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홈 경기에 황선우를 초청해 시투를 시행한다"라고 9일 알렸다.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고 있는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 간판으로 떠오른 스타다. 2021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우승을 시작으로,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 200m 2위, 2022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2월 호주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에서 작성한 1분 39초 72의 기록은 대회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었다.

한편, SK나이츠는 이날 경기를 '주니어 나이츠 데이'로 정하고 주니어 나이츠 소속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선수들을 소개할 때 주니어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실시하고, 하프타임에는 주니어 나이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슈팅 및 퀴즈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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