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강필주 기자]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전 포섬 매치 4경기 결과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이 1승2무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3라운드 오전 포섬 매치 4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이 1승 2무 1패로 2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인터내셔널팀은 6.5점이 됐고 미국팀은 7.5점이 됐다. 미국팀이 여전히 1점을 앞서 있지만 인터내셔널팀의 추격전도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인터내셔널팀의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레이스 조가 미국팀 패트릭 리드-리키 파울러 조에 승리했다. 그러자 미국팀 더스틴 존슨-조던 스피스가 인터내셔널팀 제이슨 데이-찰 슈워첼 조를 눌러 균형을 이뤘고 애덤 스콧-마크 레시먼 조와 배상문-마쓰야마 히데키 조는 각각 버바 왓슨-J.B. 홈즈 조와 빌 하스- 맷 쿠차 조와 나란히 비겨 4개조가 0.5점씩을 나눠가졌다.
이제 양팀은 포볼 매치 4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당초 오전 7시 5분 열릴 예정이던 포섬 매치가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에 1시간이 연기돼 포볼 매치는 포섬 매치가 끝난 후인 오후 1시가 넘어 첫 티샷을 날렸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이번 대회 3연승을 달린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레이스 조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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