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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김상식 감독, "끝까지 포기 안 해 이길 수 있었다"
  •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2.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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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 고양 캐롯과의 맞대결에서 KGC의 김상식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캐롯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양 KGC가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의 맞대결에서 84-82로 승리했다. 이에 KGC는 17승 8패로 2연패에서 탈출하고 흔들리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올 시즌 캐롯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KGC는 1쿼터부터 리드를 잡으며 앞서나가다가 4쿼터 후반에 캐롯에게 역전당하며 위기를 맞았었는데, 종료 직전 박지훈이 동점 3점슛과 역전 버저비터를 연달아 쏘아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마지막에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줬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감독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박지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워낙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 선수다. 연습할 때도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면서 "마지막에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던 듯하다. 박지훈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만 조금 더 붙었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이날 전성현의 수비를 맡은 배병준에 대해서도 "원래 수비가 좋은 선수다. 오늘은 굉장히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연패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조금 더 기용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오펜스와 디펜스 모든 부분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이제 또 내일모레 바로 시합이 있다.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내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맞춰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안양=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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