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뮤직 어드벤처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이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3%를 달성해 기대를 모은다.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마법을 꿈꾸는 쇼맨(하비에르 바르뎀)이 노래하는 악어 라일(숀 멘데스)을 발견하게 되고, 한 가족과 뜻하지 않은 동거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새해 첫 뮤직 어드벤처다.
‘알라딘’,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음악 감독이 참여한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이 지난 10월 7일(금)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3%를 달성, 시네마 스코어 A-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교섭’,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함께 1월에 꼭 봐야 할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믿고 보는 ‘위대한 쇼맨’ 제작진!”, “숀 멘데스 목소리를 영화에서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들을 보이며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선보일 작품을 향한 기대감은 물론 라일로 돌아온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라라랜드’에서 최고의 OST 중 하나인 ‘City Of Star’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에 이어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최고의 음악 제작진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오리지널 OST 작곡과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쇼맨 헥터 P. 발렌티로 분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라일의 목소리로 참여해 ‘Top of the World’ 메인 곡부터 ‘Rip Up the Recipe’, ‘Carried Away’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대중음악계의 전설 스티비 원더, 엘튼 존도 OST에 참여해 세상을 뒤흔들 음악들로 관객들을 매지컬 뮤직 월드로 인도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를 넘어 국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들썩이게 할 뮤직 어드벤처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오는 내달 18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