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예매율 1위...'올빼미' 200만 돌파

'아바타: 물의 길' 예매율 1위...'올빼미' 200만 돌파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2.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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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오는 14일 개봉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13년만에 베일을 벗을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7일 오후 6시 4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예매가 오픈됨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2월 6일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모든 수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다!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와 스토리가 더욱 풍부하다!”(Cinemablend, Sean O'Connell), “경외심을 유발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토리, 캐릭터, 놀라운 기술 발전으로 전작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Courtney Howard)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NEW 제공)
(사진=NEW 제공)

한편, 유해진·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올빼미’는 8일 오전 10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인상 깊은 연기와 연출 흥미로운 스토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올빼미’의 주역들은 영화배급사 NEW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출연진은 손으로 200만 관객을 표현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지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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