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 라민 카림루 콘서트'...19일 온라인 중계 확정

'마이클리 라민 카림루 콘서트'...19일 온라인 중계 확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2.05 15: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비공개 넘버 선보일 예정

'마이클리 라민 카림루 콘서트' 포스터 (사진=리마프로덕션스 제공)
'마이클리 라민 카림루 콘서트' 포스터 (사진=리마프로덕션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 라민 카림루가 안방 1열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함께하는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Michael K. Lee&Ramin Karimloo Concert/ 프로듀서: 마이클 리)가 오는 19일 단 하루,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를 확정했다.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등 명작에 출연한 마이클 리는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 ‘유령’ 역을 소화한 역대 최고의 배우로 찬사를 받는 라민 카림루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로벌 뮤지컬 스타다.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는 프로듀서로 변신한 마이클 리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2021년, 두 배우가 완벽한 호흡으로 감동과 전율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두 배우의 이름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킨 동시에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의 넘버, 팝송까지 최고의 명곡들을 원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민우혁과 웨스트엔드 출신 배우이자 탄탄한 가창력과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비욘세(Beyonce),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세션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 에디 브라운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공연의 마지막 곡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e day more 곡은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공연계가 절감한 무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오롯이 담아내 콘서트 출연진뿐만 아닌 레아 살롱가, 셀린드 쇼엔메이커, 텔리 리엉 등 해외 뮤지컬 스타들과 일본 ‘지저스 크라이스트 콘서트’ 출연진, DIMF 뮤지컬 스타 출연자 등이 화상으로 목소리를 더해 총 50명의 배우들이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