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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시즌 최고 활약' 장재석, "활동량이 많아서 이겼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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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장재석이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5-72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8승 4패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날 장재석은 22분 50초를 뛰면서 1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장재석은 "상대도 그렇지만 저희도 연전이었다. 좋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리바운드, 수비에서 에너지가 더 보여줬던 것 같다. 기분 좋은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출전 시간은 올 시즌 가장 길었다. 장재석은 "컨디션은 계속 똑같았다. 컨디션은 초반부터 좋았다. 출전 시간 대비 활약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지난 시즌보다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야투가 안 좋았다. 계속 자신감은 있었다. 출전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골밑에서 더 했던 것 같다. 제가 더 성장을 하려면 훅슛, 중거리슛은 계속 시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스틴 녹스가 빠지고 치른 앞선 2경기에서 평균 출전 시간이 10분 미만이었다. 그는 "저스틴 녹스와 잘 맞았다. 게이지 프림만 뛰면서 출전 시간이 흔들렸던 것 같다. 프림 선수가 5반칙 퇴장을 당하면 제가 외국선수를 막는 역할도 있다. 외국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선수만 있으면 저는 톱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하이-로우 게임에 대해선 "감독님이 전술적인 시스템을 잘 짜주셨다. 하이-로우 게임, 픽앤롤을 따라서 했는데 잘 통했다. 제 수비가 조금 떨어질 때가 있다. 그렇다면 저희 팀 가드들과 픽앤롤을 해서 슛 찬스를 보던지 해야 한다"라며, "(함)지훈이 형이 경기 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얘기도 해주신다. 하이-로우 게임에서 패스를 어떻게 하는지는 총감독님이 계실 때 많이 알려주셨다. 그런 부분들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를 치러본 결과 까다로운 팀은 있을까. 장재석은 "지난 시즌 우승 팀이 SK인데 (최)준용이도 없고 (안)영준이도 군대를 갔다. 부상선수가 돌아오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항상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고 승리를 계속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장재석은 "저희 팀이 다른 팀보다 연습이 세세하다. 조직력은 비슷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갔을 때 출전을 하면서 수싸움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방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한다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 처음에 성적이 안 좋았으면 흐름을 타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 더 이기려고 했는데 잘 이뤄지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울산=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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