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팝페라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 오늘(16일) 발표

임형주, 팝페라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 오늘(16일) 발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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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6)가 정규 8집으로 돌아온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정규 8집 앨범인 'Lost In Memory(로스트 인 메모리/잃어버린 추억 속으로)'를 오늘(16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팝페라 7집 앨범 'Lost In Time(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에 이은 연작 시리즈 형태의 작품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팝페라 정규 8집에는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창작 팝페라 곡이자 타이틀곡인 인기 작곡가 유재환(UL) 작곡 및 감성 뮤지션 하림의 하모니카 피처링으로 더욱 돋보이는 '꽃 한 송이'와 '붉은 실'을 필두로 트윈폴리오의 '웨딩 케익', 패티김의 '아도로(Adoro)', 펄시스터즈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비목', '선구자' 그리고 요즘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환호 작곡의 '꽃 피는 날', 윤학준 작곡의 '마중'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대표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실물 CD에만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있는 사실도 공개돼 음반 애호가들의 구매욕을 더욱더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임형주는 지난달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이미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첫선을 보여 당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박수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 공연은 공연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따라서 '레트로 테너'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모습이 오랜 고정 팬들은 물론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던 다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의 소속사는 함께 전했다.

한편, 이번 임형주의 정규 8집 앨범은 오늘(16일) 교보문고(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신나라 등의 대표적 온오프라인 음반몰과 전국의 음반매장들에 동시 발매 외에도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과 같은 디지털음원 사이트들에서도 앨범 전곡 음원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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