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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끝내기' U-23 야구 대표팀, 파죽의 4연승… 슈퍼R 진출 확정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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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와의 오프닝라운드 4차전 8회 말 연장전에서 끝내기를 친 김한별(왼쪽)과 6회 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조세진.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U-23 야구대표팀이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대만 타이페이 톈무 야구장에서 열린  4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B조 오프닝라운드 4차전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회 4연승을 달리며 B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킨 한국은 멕시코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조 3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한승주(한화이글스)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4회까지 0-0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5회 초 상대 숀 마이클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따라잡았다. 5회 말 윤준호와 양승혁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2·3루 기회에서 송승환이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6회 말에는 조세진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마지막 7회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한승주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후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주형이 2사 1·2루 위기에서 파간 로드리게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은 무사 1·2루부터 시작되는 연장 승부치기로, 마운드에는 김규연이 올라갔다. 김규연은 이리자리 나자리오를 내야 땅볼로 처리해 1사 2·3루를 만들었고, 이어 산토스 로드리게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오티스 로드리게스를 2루수 땅볼로 침착하게 처리하며 무실점했다. 

이어진 8회 말, 한국은 무사 1·2루에서 윤동희의 희생번트 작전에는 실패했지만, 풀카운트 접전 끝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오장한이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김한별의 빗맞은 내야 안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파고 들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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