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에토, '플라워'가 기다려지는 이유

듀에토, '플라워'가 기다려지는 이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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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특별한 스토리가 찾아온다.

듀에토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플라워(FLOWER)'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해 5월 공개한 '구름에 달 가듯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더욱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으로 찾아온 듀에토. 발매를 앞두고 이들의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를 알아봤다. 

-과거-현재 넘나드는 특별 스토리 예고 

듀에토는 지난달 26일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 본격적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후 스케줄러,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플라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힌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특히 티저 콘텐츠에서 10시 10분에 맞춰져 있는 손목시계와 '현재(THE PRESENT)', '과거(THE PAST)', '환상(ILLUSION)'이라는 글귀 등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 듀에토. 과연 그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음악팬들의 호기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팬텀싱어'로 인정받은 실력…'귀호강' 제대로 나선다

듀에토는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대 위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부드러운 감성과 웅장함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15년 절친으로 알려진 만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며 무대를 채웠다. 이번 '플라워'를 통해 듀에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무대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두각…'플라워'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담았다 

듀에토는 뮤지컬과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활동을 시도, 어떤 분야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인정을 받은 듀에토. '플라워'에서는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하게 다져진 듀에토만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듀에토는 백인태와 유슬기로 결성한 2인조 그룹이다. 지난 2017년 '듀에토(DUETTO)'를 시작으로 '드림(DREAM)', '미라클(Miracle)' 등 꾸준하게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더욱 폭넓은 음악성으로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듀에토의 싱글 '플라워'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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