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영웅' 파퀴아오, 韓 온다…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관심 UP'

'복싱 영웅' 파퀴아오, 韓 온다…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관심 UP'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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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매니 파퀴아오가 메타버스 아바타로 변신한다. 

6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0일 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매니 파퀴아오는 향후 본인의 별명 '팩맨'의 이름을 딴 메타버스 아바타로 활동한다는 후문이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부캐전성시대'와 '아바드림'에서 특별한 기술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매니 파퀴아오의 메타버스 아바타가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뿐만 아니라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2월 중 한국에서 무술가 D.K.Yoo(유대경)와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특히 그는 이번 경기 주관사 (주)파이트케이 그리고 웰바이오텍(주)와 함께 매치 대전료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복서다. 지난 2010년 정계에 입문해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11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후 각종 기부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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