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프로젝트 김이지, 몽환 매력 품었다! 오늘(6일)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 발매

꽃잠프로젝트 김이지, 몽환 매력 품었다! 오늘(6일)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 발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0.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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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특별한 감각으로 돌아온다.

클래프컴퍼니가 신예 프로듀서 wishi(위시)와 김이지가 협업한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 음원을 6일 정오에 공개한다. 클래프컴퍼니는 신인 작사, 작곡가와 뛰어난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해온 뮤직 퍼블리싱 회사다.

클래프컴퍼니 앞서 2022년 신규 프로젝트 '아이엠프로젝트(I'M Proje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이지와 신예 프로듀서 wishi와의 작업 소식을 전한바 있다. 특히 김이지는 2018년 'Straw' 발매 이후 4년 만의 신곡 발매를 알려 음악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이끌어냈다.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wishi가 작곡과 작사를 한 작품으로, 곡을 듣는 사람 등 뒤로 그려지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발라드라는 장르를 넘어서 '대중가요'라는 보다 폭넓은 카테고리로 대중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김이지는 '우리는 바다를 건너'에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에세이 같은 가사를 읊조리는 듯 회화적인 창법을 들려준다. 이는 곡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들리는 듯 보이는 듯,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김이지는 wishi와의 작업에 있어서 데모 가이드부터 참여해 곡에 대한 이해와 프로듀서의 호흡을 맞췄다. 이를 통해 깊이 있는 협업이 탄생한 것. wishi는 “김이지는 멜로디와 가사, 곡이 가진 생명력을 이해해고 그려내는 힘을 보여줬다. 마치 미술 같은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드러머 이상원, 베이시스트 전승훈 그리고 기타리스트 김동민 등 실력파 세션 아티스트들도 '우리는 바다를 건너'에 참여해 곡의 세계관을 보다 탄탄하고 견고하게 잡아주었다.

김이지와 신예 프로듀서 wishi와의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음원 발표와 함께 지니뮤직 매거진 스페셜을 통해 작업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타투이스트 남자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일상을 그린 필름 무드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해야 할 대목이다. 열한시십분 프로덕션의 한창욱 감독이 기획, 제작했으며 신인 배우 심동희와 서윤지가 열연했다.

싱어송라이터 김이지는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친애하는 판사님께', '하백의 신부', '도깨비', '또 오해영'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 OST에 참여하며 음악팬들에게 친근함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본인의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한편, 깊은 음색과 독창적인 감정선으로 찾아온 김이지의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오늘(6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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