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태, 뮤지컬 '오션스'로 관객 첫 만남…우주(장보고) '눈도장' 선언

백인태, 뮤지컬 '오션스'로 관객 첫 만남…우주(장보고) '눈도장' 선언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9.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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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백인태가 뮤지컬 '오션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백인태는 오늘(2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리는 뮤지컬 '오션스'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의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백인태는 주인공 우주(장보고) 역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백인태는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눈부신 업적을 이루는 장보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낼 계획이다. 

소속사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백인태는 "벌써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새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오션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태는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팬텀싱어' 유슬기와 함께 그룹 듀에토를 결성,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처럼 특유의 탄탄한 발성과 표현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백인태는 '오션스'에서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오션스'의 주인공을 맡은 백인태는 최근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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