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염정아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내달 개봉

류승룡·염정아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내달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8.23 09:50
  • 수정 2022.08.24 15: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내달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내달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공개된 레트로 포스터는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서울극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진봉’(류승룡)과 ‘세연’(염정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흑백 배경 위로 총천연색 젊음과 기쁨을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 속에 잊고 지낸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의 만남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는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택시운전사', '말모이'를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내달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