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18 배구 대표팀, 이란서 열리는 아시아유스 선수권 출전

남자 U18 배구 대표팀, 이란서 열리는 아시아유스 선수권 출전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2.08.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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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스 남자 U18 배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민국대한민국 유스 남자 U18 배구 국가대표팀배구협회)
대한민국 유스 남자 U18 배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민국대한민국 유스 남자 U18 배구 국가대표팀배구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유스 남자 U18 배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22 제14회 아시아 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아웃사이드히터(레프트) 윤서진(수성고), 이우진(경북사대부고), 이수현(대전중앙고),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송원준(대전중앙고), 양승민(수성고), 최현민(옥천고), 미들 블로커(센터) 이성진(속초고), 이수민(천안고), 정송윤(순천제일고), 세터 김관우(천안고), 김대환(영생고), 리베로 강승일(속초고)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소집된 선수 12명과 김장빈감독 등 코치진은 약 4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하였다. 대표팀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제14회 아시아 유스 남자 U18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현지로 출국했다.
 
김장빈감독은 "내년에 개최될 2023 세계유스 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제14회 아시아 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태국, 16일 일본, 18일 인도를 각각 상대한다. 결승전은 8월 22일(현지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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